[IT조선 이진] 케이블TV VOD 전문업체 홈초이스(대표 최정우)는 관객에게 미처 소개되지 못한 국내외 영화를 제공하는 'TV 최초 개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 기준, 전 세계 영화제작 편수는 6000편이 넘지만 국내 극장 개봉 편수는 400여 편에 그친다. 홈초이스는 이처럼 극장에서 개봉하지 못한 영화를 TV로 접할 수 있도록 'TV 최초 개봉' 서비스를 제공한다.

 

▲ 영화 '22 점프 스트리트' 포스터 (사진=홈초이스)

 

이 서비스를 통해 ▲카니발 ▲커피 인 베를린 ▲22 점프 스트리트 ▲사파이어 등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초이스 관계자는 "최신 영화 콘텐츠의 TV 최초 개봉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영화 선택권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