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라츠(대표 조영삼)가 레저용 블루투스 스피커 ‘LTS-300 CRAFT(크래프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LTS-300’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크기가 작고 내장 배터리를 통해 최장 9시간까지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또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와 달리 FM 라디오 재생기능과 알람시계 기능이 추가됐다.

 

재질 면에서도 대나무 소재를 사용해 눈에 띈다. 여기에 NFC 기능을 지원해 쉬운 페어링이 가능하다.

 

▲ 대나무로 만들어진 블루투스 스피커 ‘LTS-300’(사진=라츠)

 

김상권 라츠 액세서리영업팀장은 “’LTS-300’은 블루투스 전문기업 라츠에서 레저용으로 특별히 출시한 다기능 블루투스 스피커”로 “FM 라디오 및 알람시계로도 쓸 수 있어 실내외 어디서든 활용도가 높은데다 최신 디지털 기기를 아날로그 감성의 디자인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는 ‘LTS-300’은 충전용 마이크로 USB포트, AUX 케이블과 사용자 가이드를 함께 제공한다. 10월 18일부터 다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