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웹케시(대표 석창규, 윤완수)가 전북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북ICT협동조합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ICT협동조합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북ICT융합발전포럼이 전북지역 ICT 기업 6개사와 학계가 연대해 지난 5월 설립됐다.

 

▲ 10월 16일 오전 전북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웹케시와 전북ICT협동조합이 전북ICT 사업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성 전북ICT협동조합 이사장, 김한일 웹케시 공공부분 대표 (사진=웹케시)

 

웹케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ICT협동조합과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공동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동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전북 지역의 제조, 물류, 공공 등 각 산업분야에서 발생하는 ICT 사업과 기타 관련 사업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김한일 웹케시 공공부문 대표는 “이번 전북ICT협동조합과의 협약 체결로 공동사업 추진과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전북지역 ICT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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