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도서정가제 시행에 앞서 최대 9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책 읽는 가을 도서기획전’을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쿠팡

 

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인기가 높은 유명 유아도서, 소설/에세이, 취미/실용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1월 21일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도서 할인율이 15%(현금 할인 10% 이내 및 마일리지 등 추가 할인) 이내로 규정되기 때문에 원하는 도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유아도서는 쿠팡에서 높은 판매 수량을 기록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북메카 유명출판사 베스트셀러 모음'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도서를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10월에만 2500개 이상 판매됐다.

 

이 모음 상품에서는 영국 대표 아동문학서 '피터래빗 클래식 10권 세트' 등 유명 어린이 도서를 최대 87%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최근 3개월 동안 쿠팡에서 8500개 이상 판매된 '손오공의 마법천자문'은 40% 할인한 5880원에, 총 4만권 이상의 판매율을 보인 '엄마랑 함께 색칠놀이'는 75%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공지영, 무라카미 하루키,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두터운 독자층을 거느린 작가들의 문학 작품도 있다.

 

'공지영 작가 베스트셀러 모음'에서는 '도가니', '고등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작가의 대표작들을 8800원~1만2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전'은 '반딧불이', '상실의 시대' 등 하루키 베스트 작품들로 구성해 5500원~1만2600원에 판매하며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전'에서도 '파피용', '개미' 등을 최대 32% 할인한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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