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정현학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원 "3D프린팅은 의료시장 혁신"

차주경 기자
입력 2014.10.27 09:37 수정 2014.10.27 15:13

 


[IT조선 차주경]
IT조선(대표 양승욱)은 3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3D 프린팅 창업, 정부
정책 및
특허 등을 다루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3D 프린팅이 가장
유효하게 쓰일 수 있는 분야가 의료 시장이다. CT 이미지와 3D 프린터를 사용하면 부작용은
적고 효과는 높은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및 보조 기구를 만들 수 있다. 정현학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원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3D 프린팅 및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에 대해 발표한다.


 


이미 3D 프린팅은
오래 전부터 치과나 성형외과에서 쓰이는 보형물을 만드는 데 사용됐다. 국내에서도 3D 프린팅한
인공 뼈나 내시경 기구를 사용해 좋은 성과를 낸 예가 있다. 의료 분야에서의
3D 프린팅 시장 규모는 점차 커져 2025년까지 2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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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D 프린팅이 의료 분야에 완전히 자리잡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높다. 의료기기는
사람의 생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허가와 신고, 임상실험을 거쳐 치료재로
인정받기까지 엄격한 검증과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세계 각국에서는 3D 프린팅을 도입한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다단계 인허가 제도를
운영중이다.

 


정 연구원은 컨퍼런스에서
미국, 중국, EU 등 세계 각국의 의료기기 3D 프린팅 시장 현황과 인허가 제도들을 분석한다. 나아가
국내 의료기기 3D 프린팅 시장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3D 프린팅은 의료기기,
생명공학 분야에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다. 인허가 관리방안을 선제 도입해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한다면 천문학적인 규모의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3D 프린팅 의료기기 시장의 미래를 짚어보는 행사가 될 것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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