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는 커피숍 카페 사업에 뛰어들었다.

 

최근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일본 법인 ‘NHN플레이아트(NHN PlayArt, 부문대표 이나즈미 켄)’는 신주쿠 산 쵸메에 상설형 카페 '캐피스(Caffice)'를 오픈했다.

 

이 카페는 NHN플레이아트의 100% 자회사인 주식회사 중재자 설계디자인이 운영한다. 캐피스 이름처럼 카페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것이 구비돼 있는 것이 특징.

 

▲NHN플레이아트가 오픈한 상설형 카페 '캐피스(Caffice)'

 

특히 카페는 사무실로 활용할 수있는 상설형 컨셉으로 무료 Wi-Fi 환경 및 전석 유선 LAN과 PC 와이어, 자물쇠, 프린터 서비스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는 세계 각국의 빈티지 책을 주문할 수 있는 아카이브 서고 플라잉 북스(Flying Books)도 설치돼 있어 커피와 함께 독서도 즐길 수 있다.

 

2014년 10월말 오픈한 캐피스는 총 59석의 자리를 보유하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