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블리 모델(디젤 제외)’의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해 윈터타이어를 선착순 한정 제공하는 '마세라티 윈터타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FMK의 공식 전시장을 통해 신규 출고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해당 모델 구매 고객들에게 윈터타이어 1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제공받은 윈터타이어는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고객 요청 시 교체한 타이어를 1년간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인 ‘기블리 S Q4’ 모델은 지난해 마세라티에서 최초로 선보인 사륜구동 'Q4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다. 평상시 안정적인 도로 상황에서 구동력을 100% 후륜에 전달해 후륜 차량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다가 노면과의 접지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전륜과 후륜에 토크를 즉시 동일하게 재배분 하는 것이 특징이다.

 

FMK 관계자는 "겨울 시즌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는 사륜구동 기블리 S Q4의 경우 이번 프로모션 혜택으로 제공되는 윈터타이어 장착 시 겨울철 더욱 안전한 주행성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FMK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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