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한국CA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IT 서비스와 인프라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관리 기능을 강화한 ‘CA 유니파이드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먼트(CA UIM)’와 ‘CA 유니파이드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먼트 스냅(CA UIM 스냅)’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CA 님소프트 모니터’에서 제품명이 변경된 CA UIM은 분석·경보·클라우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서비스 안정성과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특히 ‘TT(Time to Threshold)’ 등 분석 기능을 이용하면 인프라 성능에 대한 위협을 예측, 확인하고 관리자에게 빠르게 알려 최종사용자가 불편을 느끼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CA 님소프트 모니터 스냅’에서 제품명이 바뀐 CA UIM 스냅 신규 버전은 TT 분석, 경보 히스토리 뷰, 향상된 리포팅 기능을 제공한다.  CA UIM 스냅은 CA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최대 30대 기기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있다.

 

스티븐 마일즈 CA 테크놀로지스 엔터프라이즈 관리 사업 담당 부사장은 “IT 부서는 정확하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안정성과 반응성을 제공해야 한다”며 “CA UIM을 이용하면 IT 부서와 서비스 사업자가 고객 경험을 해치는 문제에 미리 대처하고 핵심 IT 서비스에 대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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