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어마무시한 비용의 러시아 유학 왜 갔나

하순명 기자
입력 2014.11.04 04:12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힐링캠프'에서 러시아로 유학을 떠났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손연재 선수가 출연해 배우 심은경과 절친이
된 사연과 러시아 유학을 결정한 이유를 털어놨다.


 


고1 때부터 심은경과
절친이 됐다는 손연재는 우연히 친구와 같은 반이었던 심은경을 알게 된 이후 러시아
유학 생활을 하면서 미국에 유학간 심은경과 유학으로 힘든 생활을 공유하다 보니
절친이 됐다고 말했다.


 




손연재 선수가 '힐링캠프'에서 러시아 유학을 가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MC 이경규가 학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러시아 유학을 가게 된 배경에 대해 묻자 손연재는 "2010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시니어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했다"며 "24명까지 결선진출을
할수 있어 당연히 세계 24등 안엔 들 줄 알았는데 32등을 했다"며 당시 당황스러웠던
성적에 대해 언급했다.


 


그 당시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한달 앞둔 상태였기 때문에 급하게 러시아로 유학을 가기로 결심했다는 손연재는
한달 유학비가 2000만~3000만원 정도로 비싸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성적이 좋지 않으면 운동을 그만둬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손
선수의 러시아 유학에 부모님의 큰 결심과 희생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처음 혈혈단신으로
러시아로 떠났던 손연재는 '러시아어'를 할 수 없었던 탓에 운동시간을 알지 못해
아침 일찍부터 연습장에 나가 기다렸다가 운동을 할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게다가 러시아 대표
선수가 운동하던 곳이다 보니 러시아 선수 위주로 연습이 진행 되 귀퉁이에서 운동을
한다거나 러시아 선수들이 운동을 다 마친 시간에 운동을 할 정도로 힘들게 유학
생활을 했음을 털어놨다.


 


손연재는 다행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면서 조금씩 후원이 들어오고 광고도 찍게 되면서
훈련비를 충당하며 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연재 선수 러시아
유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선수 러시아 유학, 쉽게 간게 아니구나",
"손연재 선수 러시아 유학, 까딱 잘못 했다간 우리가 손연재를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못 볼수도 있었겠네", "손연재 선수 러시아 유학, 유학비가 그렇게
많이 들어? 운동선수 아무나 시키는 게 아니라더니", "손연재 선수 러시아
유학, 손연재도 악발이 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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