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반려동물 전문채널 '스카이펫파크'가 시청률 호조를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 스카이펫파크 채널에서 방영중인 '오마이 펫' (사진=스카이라이프)

 

시청률 조사기관 TNmS는 스카이펫파크가 10월 평균 시청률 0.117%를 기록해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제공 163개 채널 중 시청률 37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스카이펫파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종합 콘텐츠 채널이다. 11월 초 현재 ▲반려동물 관찰 리얼리티 '오마이 펫' ▲펫 전문 토크쇼 '펫 닥터스' ▲아이와 애견의 감성 리얼리티 '땡큐 베이비 독' 등의 프로그램이 편성돼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스카이펫파크 채널에 낮시간 집에 혼자 남은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그램 '멍멍 투게더'를 편성하고 차후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늘릴 예정이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스카이펫파크는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는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며 겪는 희로애락까지 생생하게 전하는 공감과 소통의 채널"이라고 전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