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WW9000'이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권위있는 소비자 정보지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며 유럽에서 성능을 입증 받았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WW9000'가 지난 1일 이탈리아의 대표 소비자 정보지인 '알트로컨슈모'가 실시한 드럼세탁기 테스트에서 총 65개 모델 중 1위를 차지해 'Best Test'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아울러 프랑스 최고 권위의 소비자 정보지 '크 슈아지르' 11월호에서 드럼세탁기 총 22개 모델 중 평가 1위로 'Best Choice' 제품으로 채택되며,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명품 가전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삼성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WW9000'은 넓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크리스탈 블루 도어와 심플하고 세련된 풀터치 스크린 조작부가 적용됐다. 또한 투입구가 넓어 세탁물을 넣고 빼기 쉽고 정량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해 주는 세제 자동 투입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까지 극대화한 제품이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유럽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우수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