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화제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새벽 3시쯤 브라질 남부 포르투알레그리 시 프린세자 이자벨 거리에 있는 나이트클럽에 무장한 괴한 3명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10대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의 총격전이 발생한 이유로 경쟁관계에 있는 마약 조직원들끼리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신 인터뷰에서 경찰은 "차량을 타고 달아나던 괴한들과 총격전 끝에 용의자 5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연간 총기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세게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브라질이 총기사망 최대국이구나”,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총기소지가 문제다” ,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영화장면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