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새처럼 나는 무인비행기(드론)가 등장했다.

 

제품 명은 ‘바이오닉 버드’(Bionic Bird)이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에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목표 자금은 2만 5000달러이며 이미 6만 5000달러 이상 개발-생산자금을 확보했기 때문에 문제없이 대량생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당 가격은 120달러다.

 

 

‘바이오닉 버드’는 새처럼 날개짓을 해 날아다니는 무인비행기다. 조작은 블루투스4.0 무선 통신을 사용해 스마트폰으로 조정 가능하다. 바이오닉 버드와 스마트폰과의 거리는 100m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바이오닉 버드 프로토타입 제품은 12분 충전해 8분 비행을 10회 진행할 수 있다. 충전은 달걀형태의 배터리 위에 바이오닉 버드 본체를 올려두면 된다. 바이오닉 버드 본체는 카본 파이버 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충격에 강하다.

 

▲ 소개 영상 캡쳐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