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한국닌텐도는 포켓몬스터 신작 소프트웨어 발매일에 맞춰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3DS XL의 새로운 색상 '블랙(BLACK)' 국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닌텐도 3DS XL'은 큰 화면으로 다채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대형 게임기로, 특수 안경이 없어도 3D 영상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닌텐도 3DS XL에서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을 비롯,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몬스터헌터 4' 등 다양한 닌텐도 3DS 게임은 물론, 기존의 닌텐도 DS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닌텐도 3DS XL의 새로운 색상 '블랙(BLACK)'

 

본체 색상은 기존의 '레드×블랙(RED×BLACK)', '화이트(WHITE)', '블루×블랙(BLUE×BLACK)', '핑크×화이트(PINK×WHITE)'에 이어 '블랙(BLACK)'까지 더해져,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

 

닌텐도 3DS XL '블랙' 색상은 오는 21일 출시되며 가격은 22만5000원에 발매된다.

 

한편, 같은 날 발매되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자연이 풍요로운 호연지방을 무대로, 대지와 바다를 오가며 메가진화의 수수께끼를 밝혀나가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가격은 각각 4만4000원이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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