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와사비망고(대표 김환준)는 자사의 게이밍 모니터 ‘FHD246HS REAL120’을 144Hz 리프레시율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FHD246HS REAL120은 화면 리프레시율이 기존 120Hz에서 144Hz로 향상되며, 나머지 사양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제품 모델명은 그대로 유지하되, 13일부터 출고되는 모델부터는 전량 144Hz가 적용된다.

 

▲FHD246HS REAL120(사진= 와사비망고)

 

FHD246HS REAL120은 게임에서 중요시되는 짧은 인풋렉과 2ms의 빠른 응답속도를 갖춘 24형 게이밍 모니터로, 활용 편의성을 고려한 측면 연결식 I/O 포트와 스탠드 베이스 USB 허브 등이 특징이다.

 

김환준 와사비망고 대표는 “오로지 게이머를 위한 모니터로 FHD246HS REAL120을 내놓은 만큼 이번 144Hz 업그레이드는 FHD246HS REAL120의 개발 개념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을 위해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적용해 퍼스널 게이밍 모니터의 대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