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루머로 심리적 안정을 위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서지수가 포함된 그룹 '러블리즈'가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러블리즈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 러블리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러블리즈 티저 영상 캡처)

 

 

영상에는 데뷔를 앞두고 악성루머에 휘말려 활동을 잠정 유보한 서지수의 모습도 담겨있다.  

 

앞서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일련의 루머로 인한 서지수 양의 심리적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며 "병원의 진료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힌 바 있다.

 

13일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한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은 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러블리즈 티저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티저 공개, 서지수 일은 마무리 하고 영상 노출 결정해야 하지 않나", "러블리즈 티저 공개 보다 진실이 먼저 아닌가?", "러블리즈 티저 공개 했는데 진실은 언제 밝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의 글에 "서지수가 동성애자이며 서지수가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도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는 내용이 게시되어 논란이 된 바 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