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는 지난 13일 여상덕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과 김상돈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 등 경영진 20여 명이 파주사업장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수료했다고 14일 밝혔다.

 

▲ LG디스플레이 경영진들이 화재 방재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이는 ‘무사고, 무재해 일터 만들기’에 나선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한상범 사장과 정철동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은 지난 9월 안전체험관 개관 행사에서 가장 먼저 교육을 받은 바 있다.

 

파주와 구미에 설립된 안전체험관은 ▲응급처치 ▲창상(날카로운 도구에 다친 상처) ▲추락 ▲협착(끼임) ▲화학물질 ▲화재 등 12가지 위험요소에 대해서 직접 체험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관이다.

 

한 사장은 “안전문화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길 때 정착되는 것으로, 모두가 산업안전 정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