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펜션 화재 10명 사상

 

▲ 전남 담양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 = YTN)

 

전남 담양의 펜션에서 15이 화재가 발생해 대학생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6일 YTN 보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40분경 전남 담양군 대덕면 한 펜션 별관에서 화재가 발생, 약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해 4명이 사망했으며 펜션주인 최모씨와 대학생 정모씨 등 6명이 크고 작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대원, 담양군 공무원 등 105명이 투입돼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바비큐장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담양 펜션 화재에 네티즌들은 "담양 펜션 화재, 또 화재?" "담양 펜션 화재, 안타깝다" "담양 펜션 화재 올해 키워드는 생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