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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유진상]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가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템 발굴을 돕기 위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센터장 류창완)는 이달 중소기업청 후원으로 두 차례에 걸쳐 ‘스타트업을 위한 신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O2O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 발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는 19일에는 마루180에서 ‘뜨는 핀테크를 선점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미국, 중국, 일본 등의 해외 사례를 통해 국내 사업 기회를 조명하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남훈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원이 국내외 핀테크 업체의 진출 분야와 최근 동향에 대해서 소개하고, 공경순 셀런트 애널리스트는 일본 금융시장의 핀테크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홍병철 레드해링 대표는 미국, 중국 등 해외 핀테크 활용 사례 및 전망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사례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오는 26일에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D.CAMP)에서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신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사례 100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서기 PSK IT혁신연구소 소장이 사물인터넷, O2O 등의 신기술 소개와 해외 유명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류창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 센터장은 “스타트업이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미리 알고 사업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는 스타트업이 창업과 기업가정신을 토대로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참가 희망자는 주관업체인 데브멘토(edu.devmento.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