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등록자 1억명 돌파…스마트폰뱅킹이 성장 견인

김남규 기자
입력 2014.11.18 15:38 수정 2014.11.18 15:43

 


[IT조선 김남규]
1999년 서비스 개시 이래 처음으로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등록자 수가 1억명을
돌파했다.


 



▲인터넷뱅킹
등록고객 구성비 (출처=한국은행)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4년 9월말 현재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인터넷뱅킹 서비스 등록 고객수가
1억 11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말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17개
국내 은행과 우체국 고객 서비스 등 동일인이 여러 은행에 중복으로 가입한 것을
합친 수치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뱅킹(이하 스마트폰뱅킹) 등록 고객 수는 4559만명으로 집계돼, 전분기말 대비
6.1% 증가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다.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
증가에 힘입어 전체 등록 고객 중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도 56.9%를
기록,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인터넷뱅킹 이용실적 구성비 (출처=한국은행)


 


2014년 3/4분기 중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의 일일 이용건수는 6645만건으로 나타났고, 일일 평균
이용금액은 36조 713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8%, 2.5% 증가했다. 스마트폰뱅킹
이용건수 및 금액은 3161만건, 1조 82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7.6%씩 증가했다.


 


한국은행 측은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조회서비스 및 소액이체를 중심으로 PC기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대체해가고
있다"며 "전체 성장세를 주도하는 모바일뱅킹은 조회서비스 및 소액자금이체
중심으로 이용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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