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소니에 이어 옴니비전도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선보인다.

 

옴니비전 카메라 이미지 센서 신제품은 2종으로 1/2.3인치 2380만 화소를 지닌 OV23850, 1/2.4인치 2180만 화소를 담은 OV218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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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비전 이미지 센서 (사진=GSMArena)

 

이 두 제품은 공통적으로 QHD 30p, 풀 HD 90p, HD 120p 영상 촬영 기능을 지닌다. 또한 이미지 센서 내에 콘트라스트 AF뿐만 아니라 위상차 AF 모듈도 적용, 초점 잡는 속도가 빨라졌다. 센서 모듈 크기가 6mm로 더욱 얇아진 점도 눈에 띈다.

 

옴니비전은 이 이미지 센서를 2015년 1분기 내 양산할 계획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