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호치민 지점 설립 내인가 취득

김남규 기자
입력 2014.11.19 11:33 수정 2014.11.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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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김남규]
하나은행 호치민 사무소가 지난 12일 베트남 진출 7년 만에 현지 중앙은행으로부터
호치민 지점 설립을 위한 내인가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 측은 "이번
내인가 취득은 호치민 사무소 개소 이후 지난 7년 동안 아시안 벨트의 한 축인 베트남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려온 해외진출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하나은행은
지난 2007년 11월 호치민 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지속적으로 지점 전환을 추진해왔으나,
베트남 정부의 은행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신규 진입이 제한돼 지점 전환에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2013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과 2014년 10월 베트남 당서기장 한국방문, 그리고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한국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고위급 면담 등의 영향으로 외국계
민간은행 최초로 지점 설립을 위한 내인가를 취득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012년 3월 베트남 Dung 총리와의 만남을 통해 하나은행 호치민 지점
설립을 위한 물꼬를 텄다. 이후 올해 8월에는 하나은행 경영진들이 베트남 중앙은행을
방문해 고위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는 등 호치민 지점 설립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하나은행 호치민
지점은 내년 1분기 중 출범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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