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최정 선수가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와 결혼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 (사진=울산MBC)

 

19일 한 매체는 최정과 나윤희가 내달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K 와이번스 관계자는 “12월 14일 결혼하는 것은 맞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했다”며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과 나윤희가 결혼하는 날, 같은 팀의 김광현도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현은 결혼 후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나윤희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했으며 이듬해 울산 MBC 기상캐스터에 합격했다.

 

최정·나윤희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최정·나윤희 결혼, 12월에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네", "최정·나윤희 결혼, 축하해요", "최정·나윤희 결혼, 나윤희가 누구지?", "최정·나윤희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