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CJ헬로비전은 알뜰폰 자회사 ‘헬로모바일’이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 '평생반값플랜(이하 평반플)'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헬로모바일 '평생반값플랜' 홍보 이미지 (사진=CJ헬로비전)

 

‘평반플’은 헬로모바일 최초 가입일로부터 2년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기본료를 반값으로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되며, 가입기간이 지나도 추가 약정이 없다. 또한, 비대상 요금제로 변경해도 위약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CJ헬로비전이 자사 헬로모바일 가입 25개월 차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반플 혜택을 받고 있거나 인지하고 있는 고객의 74.5%가 헬로모바일 서비스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CJ헬로비전은 이러한 고객 성원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키로 했던 평반플 프로그램을 상시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사업본부장은 “'평반플'은 사업 3년차를 맞은 헬로모바일이 '착한 모바일'이라는 새 모토 아래 운영하고 있는 장기고객 우대 제도"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