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미쓰비시는 18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이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초대형 4K 영상장치 '오로라 비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 사진=미쓰비시

 

미쓰비시의 오로라 비전은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New York Marriott Marquis) 호텔 바깥 벽면에 세워졌다. 화면의 높이는 약 24m이며, 너비는 약 100m에 달한다. 자체 LED를 사용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비출 수 있다. 오로라 비전의 총 면적은 약 2380평방미터로, 이는 싱글 테니스 코트 12개 크기에 달할 정도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