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삼성전자가 오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서 엔씨소프트의 차기 대작인 ‘리니지 이터널’을 자사의 WQHD 모니터 ‘SD850’ 120대를 통해 시연, 부스를 찾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스타 2014에 120대 모니터로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 현장(사진= 삼성전자)

 

SD850은 2560×1440 WQHD 해상도로 약 370만 화소와 10억 개 이상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디지털 기기 표준인 sRGB 색 영역을 100% 지원하는 모니터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눈을 닮은 곡면 화질로 편안함을 더한 삼성 커브드 모니터 ‘SD590C’도 함께 선보였다. SD590는 게임 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하면서도 4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해 스포츠, 게임, 영화 등 동영상 감상에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관계자는 “게임 콘텐츠는 점점 더 디테일하고 실감나는 영상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며 “삼성 모니터는 이러한 게임 콘텐츠를 보다 선명한 화질과 차별화된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