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가 22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00m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화는 월드컵 500m에서 37조 99의 기록으로 골인, 38초 51로 들어온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상화는 월드컵 통산 30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빙속여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 사진=방송화면 캡처

 

한편 박승희는 500m 디비전A(1부 리그) 2차 레이스에서 39초35 만에 레이스를 마치며 19위를 기록했다. 박승희는 올 시즌 종목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바꿨지만 1차 레이스에서 39초13으로 11위에 오르는 듯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이상화의 금메달 소식에 "이상화 금메달 30개라니! 놀라운 기록이다", "이상화 금메달, 역시", "이상화 금메달, 딸 줄 알았어", "이상화 금메달 도대체 몇 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