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랜드로버코리아가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럭셔리한 최상위 모델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롱휠베이스’를 2억 6820만 원의 가격에 26일 출시한다.
레인지로버 라인업 중 가장 상위에 자리하게 될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롱휠베이스는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뒷좌석, 차별화된 디자인, 품격 높은 편의 사양, 세련된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궁극의 프리미엄 럭셔리 SUV다.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롱휠베이스는 탑승객 모두에게 최고의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하며, 특히 분할 독립 시트로 구성된 뒷좌석은 휴식과 비즈니스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뒷좌석은 기존 레인지로버 모델 대비 레그룸을 186mm 넓혔으며, 등받이는 17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한층 여유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에는 V8 5.0리터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짝을 이룬다. 엔진의 최고 출력은 510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63.8kg.m에 달해 100km/h에 도달하는 데 단 5.8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최상의 SUV 그 이상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편의 사양과, 럭셔리함을 갖춘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을 출시했다”며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이 럭셔리 SUV의 새로운 차원을 정립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