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겨울 시즌을 대비해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몬스터 길들이기’에 신규 지역 및 아이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험의 대륙 ‘용암’의 ‘매우 어려움’ 난이도 지역 오픈을 비롯해 △레전드 장비 아이템 ‘용암 거인의 반지’ △7성 액세서리 세트 4종 △7성 몬스터 8종의 코스튬 아이템 등 캐릭터의 능력치를 보다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가 대폭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몬스터길들이기 겨울 업데이트 (사진=넷마블)
몬스터길들이기 겨울 업데이트 (사진=넷마블)

또 보스대전에 보스몬스터 ‘초광폭화 스킬’, 각성상자 아이템, 생존시간 보너스 점수 등을 새롭게 적용해 이용자들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선택된 ‘나래’, ‘천공의 베르나’ 등 몬스터 7종의 능력치와 스킬을 상향 조정하는 몬스터 밸런스 개선을 진행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를 추가하고 개선한 만큼 더 큰 재미와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몬스터 길들이기’ 이용자들의 즐거운 겨울을 책임지기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