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올림푸스한국이 3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올림푸스홀 갤러리 펜(PEN)에서 사진작가 지나 정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림푸스한국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4인의 프로 사진 작가가 참여해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으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릴레이 전시회다. 
지나정 사진 전시회 (사진=올림푸스한국)
지나정 사진 전시회 (사진=올림푸스한국)
릴레이 전시회의 마지막 주자인 작가 지나 정은 거실과 식탁, 소파와 TV가 있는 ‘방’에서 특별한 것 없이 먼지처럼 쌓여가는 하루하루가 우리의 ‘삶’으로 고스란히 축적되고 있으며, 이 시간들이 가장 클래식한 시간이라는 해석을 담아 보다 특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실제 식탁과 소파 등 거실의 모습을 오브제로서 해석하고, 그 위에 전시된 사진들을 통해 편안함과 솔직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방’에 대한 예찬론을 선보인다. 

모든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