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라인 크리에이터 마켓(LINE Creators Market)'이 서비스 6개월 만에 이용자 실적 337억원을 넘어섰다.

라인(LINE)은 라인의 스탬프를 제작·판매 할 수있는 플랫폼 '라인 크리에이터 마켓'의 5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6개월 동안 35억 9000 만엔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개했다.

'라인 크리에이터 마켓'은 전 세계 라인 사용자가 스탬프를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가 제작 한 스탬프는 라인의 심사를 거친후 '라인 웹 스토어' '라인 앱 스탬프 숍'에 판매돼 매출의 약 50%를 제작자에게 분배하게 된다.

스탬프 마켓은 지난 4월 17일부터 크리에이터 및 스탬프의 등록 접수를 개시 이후 11월 7일까지 약 7.5개월 동안 등록 크리에이터 수는 27 만명을 돌파, 145 개국에서 크리에이터가 등록되고 있다.

라인 크리에이터 마켓
라인 크리에이터 마켓

특히 개인의 크리에이터 외에도 유명 탤런트가 스스로 스탬프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바 있고, 기업 및 지자체, 스포츠팀 등 다양한 분야와 사람들이 스탬프를 제작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제작자가 참여하고 있다.

개인이 제작해 내놓은 스탬프 매출은 6개월 동안 전체 판매 총액 35억 9000 만엔을 달성했고, 구매된 스탬프 총수는 3595만 세트로 크게 증가했다.

스탬프 별 판매 상황을 보면 판매 금액 상위 스탬프 평균 판매액은 매출 10 위까지의 평균이 3680만엔, 30위까지가 2360 만엔, 100 위까지가 1300 만엔, 500 위까지 460만엔, 1000위까지 270만엔으로 집계됐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