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삼성전자의 차기작으로 '갤럭시s6'와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s6 엣지'가 출시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엣지'와 같이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갤럭시s6'를 출시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삼설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콘셉트 이미지 (이미지=폰아레나)
삼설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콘셉트 이미지 (이미지=폰아레나)

폰아레나 등 다른 매체는 신형 갤럭시S6엣지가 좌우 측면 모두에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제품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s6'는 QHD(2560x1440) 디스플레이와 64비트 엑시노트 720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장착됐다.

카메라는 1600만화소 또는 20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와 500만화소의 전면카메라가 적용됐으며, 내장메모리 용량은 32·64·128GB 등 세 종이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내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5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