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KT(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이달 말까지 2500여 편의 영화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올레tv
사진=올레tv


 
올레tv는 작년(1600여편)에 비해 60% 증가한 무료영화 2500편을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최신영화 및 역대 흥행작, 명작영화 등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강인식 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은 "연말 가정에서 가족, 지인과 좋은 영화를 감상하려는 수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레tv를 통해 서비스 되는 영화를 비롯한 무료 콘텐츠 수는 미국드라마 등 시리즈 물 1300편, 교육콘텐츠 1만편, 어린이 물 8000편, 애니메이션 7000편 등 총 5만 5000편에 이른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