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내년에는 공급부족 현상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내년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공급부족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사진 = 애플코리아)
내년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공급부족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사진 = 애플코리아)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의 생산비율 조정으로 인해 내년도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공급부족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아이폰6플러스의 수요가 애플의 예상과는 달리 너무도 커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생산비율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특히 아이폰6플러스의 수요는 아시아에 집중돼 있다. 그 중에서도 중국에서 수요를 모두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애플은 올해 12월부터 아이폰6플러스의 생산량을 늘려 내년 3월부터는 아이폰6의 생산량이 4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