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아직 하이옌 피해 복구도 안 됐는데..."

이상훈
입력 2014.12.07 13:35 수정 2014.12.07 13:40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항공기-선박 중단에 주민들 긴급 대피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소식에 주민 50만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지난 6일 필리핀 기상청은 시속 215㎞의 강력한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 군도로 접근하고 있다는 경보를 발동해 동쪽 섬 지방을 중심으로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알렸다.

초강력 태풍의 소식에 일부 국내선 항공기와 선박 운항이 중단돼 중부와 동부 지방에서는 승객 2000여 명의 발이 묶여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YTN 뉴스 영상 캡처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지난해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보았던 동부 사마르와 레이테 주를 강타한 뒤 중부 필리핀을 관통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작년 11월에 불어닥친 슈퍼 태풍 하이예은 7300여 명의 사상자를 냈었다. 때문에 하이옌 최대 피해 지역이었던 타클로반에서도 주민 수백 명이 체육관 등으로 다시 대피했다. 이 지역은 아직 하이옌의 피해가 100% 복구되지 않아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심각한가 보다"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사람이 다치면 안 될 텐데"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얼마나 강하길래?"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해마다 태풍 피해가 엄청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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