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레고 닌자고(LEGO Ninjago): 닌드로이드'를 내년 2월 5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LEGO Ninjago: 닌드로이드'는 TV 인기 애니메이션 '닌자고 리부티드'를 원작으로 한 닌텐도 3DS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닌자들은 또 다시 부활한 악의 세력 ‘오버로드’와 그의 로봇 군대인 ‘닌드로이드’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뉴 닌자고 시티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레고 블록을 조립해 모험에 필요한 장치나 길을 만들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닌자들이 펼치는 회오리바람 공격 ‘스핀짓주’ 무술과 빠른 콤보 공격, 각기 다른 필살기 등 화려한 닌자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LEGO Ninjago: 닌드로이드' 가격은 4만4000원에 출시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