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1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NIPA 직원 120여 명은 송파구 거여동의 소외계층 25가구에 연탄 5000장을 2시간 동안 직접 배달했다. NIPA 대전사무소도 12일 50여 명의 직원이 대전 삼성동의 5개 가구에 연탄 1500장을 배달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직원들이 11일 서울 거여동에서 연탄 5000장을 소외계층에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직원들이 11일 서울 거여동에서 연탄 5000장을 소외계층에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에 앞서 NIPA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780만 원 상당(연탄 1만 3000장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NIPA 직원들이 지난 1년간 자발적으로 모은 IT나누미 기금을 통해 조성됐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