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하나은행이 모델 김수현과 함께 애니메이션 캐릭터 ‘별돌이와 별송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온라인과 극장에서 상영되는 이번 광고는 행복한 금융으로 고객에게 힘이 되는 하나은행의 의지를 별돌이, 별송이 캐릭터와 김수현의 친근한 이미지로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광고는 별돌이와 별송이가 김수현과 함께 우주별에서 우주여행을 하던 중 연료부족으로 지구에 잠시 머물게 됐다는 설정이다.

별돌이와 별송이가 고향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꿈을 가질 때 생기는 웃음과 행복한 마음에서 생기는 특별한 연료가 필요하다. 이에 김수현과 함께 별별밴드를 만들어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하나은행은 1991년부터 10여년간 별돌이를 TV광고 등을 통해 고유 캐릭터로 활용했으며 이번에는 ‘별돌이와 별송이의 탄생편’, ‘크리스마스편’, ‘2015년 새해편’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은행 홍보와 마케팅, 상품개발, 이모티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별돌이, 별송이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신뢰받고 앞서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