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개인정보보호 및 내부정보유출방지 전문 업체 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는 기술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종시 지사 설립으로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지방 고객사 및 협력사와 긴밀한 업무 교류를 진행하고, 신속한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앙행정기관들이 밀접해 있는 세종시 특성상 공공기관 대상 기술지원이 수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세종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해 기술지원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 납품 및 유지보수 지원, 장애 지원 등이 주 업무가 될 예정이다.

한편,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셜록홈즈 정보보안 솔루션 브랜드로 PC 개인정보보호, 웹서버 개인정보보호, 온-나라 개인정보보호, 네트워크 DLP, 엔드포인트 보안, DB 접근제어, DB 암호화 등의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약 800여 고객사를 보유한 보안 전문 업체다.

박노현 컴트루테크놀로지 대표는 “서울 본사와 지방 고객사 및 협력사의 교두보 역할을 해 줄 세종지사 설립을 기점으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 고객사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