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맛집 리뷰서비스 '식신핫플레이스'가 kt cs의 스팸 차단 앱 ‘후후’와 제휴해 맛집 상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식신(食神) 핫플레이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서비스로 사용자가 만든 리뷰를 바탕으로 맛집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후후'는 사용자 참여를 바탕으로 스팸전화정보를 공유하고 114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발신자 식별 서비스이다.

이번 제휴로 '후후 114’ 전화번호 검색 시 '식신 핫플레이스'의 추천 맛집인 경우 메뉴 및 매장소개 등 음식점에 특화된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맛집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방문할 매장을 선택할 수 있고, 상세정보 하단에 ‘정보제공 출처’를 클릭하면 '식신핫플레이스' 앱으로 연결돼 사용자 리뷰 등 추가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최근 천만다운로드를 돌파한 국민앱 후후와의 업무 제휴로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맛집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휴로 고객 기반을 넓혀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신핫플레이스와 후후는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티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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