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하나캐피탈(대표 최순웅)은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단장 박남희)과 업무제휴를 맺고 생애주기별 통합서비스 금융지원 상품인 ‘생애주기 할부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에서 개발한 ‘생애주기별 통합서비스’는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출산, 웨딩, 의료, 장례 등 생애주기에 따른 필수행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하나캐피탈 ‘생애주기 할부상품’은 ‘생애주기별 통합서비스’ 이용 시 최대 1000만원까지 할부로 지원해 주는 금융상품이다. 생애필수행사에 대한 필요자금을 최대 36개월까지 장기로 분할납부할 수 있어 해당 행사에 대한 비용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의 생애주기별 통합서비스와 하나캐피탈 금융상품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생애주기에 따른 필수행사를 치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이 서비스는 서민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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