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격려케익'을 돌린다.

LG디스플레이는 한상범 사장이 직접 준비한 케익 등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국내 및 해외 5개 생산법인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LG디스플레이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파주, 구미, 서울 본사에는 팀 단위로 총 1600여개의 케익이 배달된다. 중국 광저우(모듈 및 패널), 연태, 난징, 폴란드 브로츠와프 등 해외 생산 법인에서 근무하는 2만여명의 임직원들에게는 간식세트가 제공된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한상범 사장이 직접 준비한 케익과 간식으로 뜻 깊은 팀 단위의 연말 파티를 진행한다.

이는 격식에 얽매인 종무식이나 술 중심의 송년회 대신 가장 가까이서 일해온 팀원들끼리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한 사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한상범 사장은 "연말을 맞아 따스한 마음으로 동료들과 서로 격려하며, 행복한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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