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피치밸리(대표 공선욱)는 글로벌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제조사 기가스톤코퍼레이션의 다기능 보조배터리 ‘스마트박스 A4’를 국내에 출시하고, 자사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샵 윌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박스 A4(사진= 피치밸리)
스마트박스 A4(사진= 피치밸리)

스마트박스 A4는 휴대용 보조배터리와 무선 공유기 및 저장장치 연결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제품이다. 무선 와이파이를 이용해 메모리카드나 USB, SSD, 외장하드 등과 함께 사용이 가능하며,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콤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배터리 용량을 기존 A2 모델의 2배인 5200mAh로 늘려 장시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고 외부 저장매체를 사용할 수 없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스마트박스 A4는 전국 26개 윌리스 매장 및 온라인 샵에서 구입 가능하며, 제품 사용을 돕는 한글 버전의 앱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병노 피치밸리 IT 사업부 사업부장은 “고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향후에도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신제품 및 관련 주변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동시에 제품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