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이케이웍스(대표 신동민)가 지난 26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신규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획득했다.

이케이웍스는 이번 허가를 통해 ADS를 활용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ADS는 블루투스 기반 스마트폰 센싱 기술의 하나로, 광고·보안·핀테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예를들어 고객이 매장 앞을 지날 때 개인화 광고를 실시간으로 발송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건물의 출입 카드를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이케이웍스는 스마트벤딩머신 판매 사업에 ADS를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지난 10월부터 기업의 이벤트 현장 및 IT전시회에 이를 선보이는 등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2월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