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이 2015년을 맞아 조직 개편 및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KISTI는 우선 고유임무 및 국가 아젠다형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연구의 효율성과 연계성을 고려, 기존 3개 연구소 체제를 4개 본부 체제로 개편했다. 

4개 본부체제는 슈퍼컴퓨팅본부, 첨단정보융합본부, 융합기술연구본부, 중소기업혁신본부로 구성된다. 

‘슈퍼컴퓨팅본부’는 국가초고성능컴퓨팅‧첨단연구망 인프라 제공 및 슈퍼컴퓨팅 응용연구‧기반기술 개발을 수행하며 하부에 슈퍼컴퓨팅서비스센터, 첨단연구망센터, 슈퍼컴퓨팅융합연구센터를 뒀다. 

첨단정보융합본부는 고품질의 과학기술정보 제공을 통한 R&D 효율성 제고를 담당하게 되며, 과학기술정보센터, NTIS센터, 미래정보연구센터로 구성된다. 

융합기술연구본부는 디지털 사이언스 기반의 국가‧사회 현안 해결 지원체제를 구축을 담당하며 과학데이터연구센터, 생명의료HPC연구센터, 재난대응HPC연구센터로 나뉜다. 

중소기업혁신본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기회 발굴을 위한 수요대응형 지원체계 구축을 담당하게 되며 하부조직에 기술혁신분석센터, 중소기업지원센터를 뒀다. 

한편, 본부 체제에 맞춰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다음과 같다.
 
▲부원장 문영호 
▲슈퍼컴퓨팅본부장 이필우 ▲첨단정보융합본부장 류범종 ▲융합기술연구본부장 성원경 ▲중소기업혁신본부장 유재영
▲미래정책연구부장 서민호 ▲기획부장 정겸웅 ▲행정부장 김민기 ▲감사부장 조보현 ▲창조경제지원사업단장 최현규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장 김창우 ▲정보화센터장 이혁로 ▲슈퍼컴퓨팅서비스센터장 오광진 ▲첨단연구망센터장 박형우 ▲슈퍼컴퓨팅융합연구센터장 조금원 ▲과학기술정보센터장 윤정선 ▲NTIS센터장 김재수 ▲미래정보연구센터장 권오진 ▲과학데이터연구센터장 이상환 ▲생명의료HPC연구센터장 이민호 ▲재난대응HPC연구센터장 조민수 ▲기술혁신분석센터장 서진이 ▲중소기업지원센터장 김강회 ▲대외협력실장 이식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