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IT조선 이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2015 개막 전부터 옥외광고 열전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옥외광고 모습 (사진=각사)
왼쪽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옥외광고 모습 (사진=각사)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 대형 옥외광고를 내놓고 자사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광고판에 SUHD TV 및 갤럭시노트 엣지 등 자사 최신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에 맞서 LG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시내 주요 지점에 LED로 제작된 광고판을 부착해 브랜드 마케팅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해 양사는 공항과 LVCC 곳곳에 디지털 컨시어지를 활용한 홍보 활동에 집중했는데, 올해는 대형 입간판과 LED 등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한편 CES 2015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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