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한국IDG는 오는 2월 5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5회 비즈니스 임팩트 & 빅데이터 월드 2015’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의 주제는 '빅데이터에서 빅인사이트로의 전환(Turning Big Data into Big Insights)’이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IT기업 뿐만 아니라 카드, 보험, 유통, 결제,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데이터를 통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기업활동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와 기술, 전략 등을 제시한다.

기조 연설은 이두석 삼성카드 전무가 맡았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과 서비스 분야의 기회’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로엔엔터테인먼트, 위메프, 푸르덴셜 생명보험 등의 국내 전문가가 각 분야의 빅데이터 적용 사례와 비전을 공유한다. 해외에서는 테스코의 커머셜 사이언스 전문가와 텐센트의 온오프라인 결재시스템인 텐페이(Tenpay)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디렉터, 페이스북과 구글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이 연사로 나선다.
 
참가 신청 및 더 자세한 내용은 IT월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558-6079), 이메일(event@idg.co.kr)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