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디앤디컴(대표 최유길)이 FM2+소켓을 채택해 AMD ‘카베리’기반 APU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인 ‘ASRock  FM2A88M-HD+ R2.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ASRock FM2A88M-HD+ R2.0은 기존 ‘FM2A88M-HD+’ 모델을 수정 및 보완한 제품으로, AMD FM2+소켓 지원 가장 상위 칩셋인 A88X을 채택해 메모리 지원이 DDR3 2400+(OC)까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메모리 지원과 오디오 품질이 업그레이드된 ‘ASRock  FM2A88M-HD+ R2.0’ (사진=디앤디컴)
메모리 지원과 오디오 품질이 업그레이드된 ‘ASRock FM2A88M-HD+ R2.0’ (사진=디앤디컴)
특히 이전 모델에 비해 ELNA 오디오 캐패시터를 채택함으로써 노이즈를 감쇄시키는 등 오디오 품질도 더욱 강화했다. FM2+ 소켓의 APU 외에도 FM2 소켓을 쓰는 ‘트리니티’ 및 ‘리치랜드’ 기반 APU도 지원하며, 솔리드 캐패시터 디자인을 채택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 m-ATX 규격의 메인보드로 8개의 SATA 6Gbps 포트와 1개의 PCI 익스프레스 3.0 x16 슬롯을 제공하며, 영상 출력용으로 D-Sub와 DVI, HDMI 3가지 포트를 제공해 추가 그래픽카드 없이 트리플 모니터 구성이 가능하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