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럭셔리 영국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이 대한민국 내 첫 번째 공식 전시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애스턴 마틴의 첫 번째 공식 전시장은 할리데이비슨을 국내 수입, 판매하는 ‘기흥인터내셔널’에 의해 운영되며,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에 총 1500㎡(쇼룸 + 서비스센터 포함) 규모의 쇼룸을 통해 올 해 4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영국 애스턴 마틴 본사가 인정한 대한민국 내 유일한 공식 딜러다. 해당 매장 오픈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럭셔리카 시장에 애스턴 마틴만의 철저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계웅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애스턴 마틴을 국내에 공식 런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애스턴 마틴의 명성이 대한민국에서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케팅, 세일즈,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찬 마티 애스턴 마틴 영국 본사 세일즈 디렉터는 “대한민국에 멋진 쇼룸을 오픈하게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철저하고 높은 수준의 사전 및 사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기흥인터내셔널
사진=기흥인터내셔널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