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 및 새로운 신규 미디어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15년도 스마트미디어 사업 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무교동 소재의 한국정보화진흥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미지=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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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등 스마트미디어 분야 사업 수행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2015년도 사업 방향 및 추진 일정 등을 발표한다.
 
올해 미래부는 스마트미디어 사업에 ▲양방향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12억원 ▲스마트TV앱 개발에 2억 6000만원 ▲스마트미디어X 캠프에 6억원 ▲스마트광고 및 디지털사이니지 육성에 11억 5000만원 ▲스마트미디어HTML5 표준화에 9억원 등 총 41억 1000만원을 공모해 투자할 계획이다.
 
이정구 방송진흥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작년 12월에 발표한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모든 사업을 3월에 조기 착수해 스마트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